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_ No 고추장 제육볶음

 

 

 

안녕하세요 이삐파파 입니다.

 

오늘은 국민요리, 국민 안주로서

한자리 크게 차지하고 있는 제육볶음을

차승원 님의 느낌대로 만들어 볼까 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육볶음의 레시피는 

대한민국 요리하시는 분들의 수만큼 

다양하고 많다고 생각해요. 

 

정말 맛있고 무릎을 칠 정도로 맛난 

제육볶음을 만드는 맛집도 많지만

 

저는 티브이에서 나오는 조리방법 중에

차승원 님이 알려준 방법대로 만들어

볼게요.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얇게
• 당근
• 양파
• 대파
• 애호박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양념-

 

• 간장 1컵
• 고춧가루 1컵
• 설탕 반 컵
• 참기름 1 수저
• 다진 마늘 1 수저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넣고 쉐킷 쉐킷 비벼줍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청양 고춧가루 쓰시면 좋아요. 

그렇다고 엄청 맵거나 하진 않고

적당히 칼칼하고 매콤합니다.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다면 

약간 고춧가루 풋내가 살짝 날 수 있어요.

혹시 풋내가 싫다면 고춧가루는 적당히 

가감해서 만드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양념장은 

삼시세끼 차 주부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진짜 맛있는 집은 고추장을 

쓰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고추장을 빼고 고춧가루로만

만들어 보게 되었는데

제 입맛엔 맛나요 :) 

 

 

 

야채는 송송송 썰어줍니다. 

 

여기서 더 넣고 싶은 재료가 있다면 

추가해도 좋아요 ♬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얇게 

제육볶음용으로 준비를 했는데 

익는 시간도 빠르고 

기름도 적어서 덜 느끼하고 

담백하고 그냥 막 입에 들어갑니다.

 

 

 

 

고기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다 익을 때까지 볶아줘요. 

 

불이 세서 고기가 눌어붙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볶아줘요. 

 

그래도 컨트롤이 안될 거 같으면 

물을 반 컵만 넣으세요.

 

차승원 제육볶음 조리법 중

하나는 고기를 양념에

재우지 않고 조리를 하는 거예요.

 

 

 

제육볶음 전문점은 양념에 과일도 

갈아서 넣고 양념에 고기를 비벼서

재우고 맛나게 볶아줘요.  

 

저도 그렇게 따라 했었는데 고기도

익지도 않고 양념은 타고 냄비도 타고 

내 마음도 타고..... 

 

고기 볶고 양념 넣고 볶아도 충분히

맛나요.

 

정말 어떤 재료 하나도 

누르거나 타지 않고 맛나게 먹었어요. 

 

 

 

 

고기를 볶으면 가운데에 이렇게 

물이 생기는데 육수예요. 

 

돼지고기 자체에서 나오는 육수인데 

여기에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념장을 넣을 땐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반넣고 ~ 볶아서 맛보고 조금씩 추가!!!

 

 

 

고기를 먼저 볶아서 이후의

조리과정은 빨리 진행이 됩니다.

 

고기 볶고 양념 넣고 간 맞춘 뒤에 

야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만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제육볶음레시피 의 마지막 과정은

접시에 이쁘게 담기입니다. 

 

집에 있는 이쁜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 ♬

 

 

이렇게 해서 완성된 제육볶음!!

저녁 식사와 반주를 같이 하고 싶다면 

오늘 한번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