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삐파파

 

예전 아이패드 2 세대와 찰떡궁합 이였던 무선 마우스의 휠이 고장이 났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마우스 휠이 고장나면 은근 불편 하다는 것을 .... 

 

노브랜드에 갈일이 생겨 이것저것 보던 중에 무선 마우스를 싸게 판매를 해서 가격만 보고 

큼 집어 왔는데 맙소사... 마우스 휠 때문에 구매를 한건데 마우스 휠이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휠 없는 마우스는 노트북에 쓰기로하고 이번엔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려고 

여기 저기 찾던 중..  눈에 들어온 로지텍 페블 마우스 !!  가격은 2만원 선으로 형성이 되어있어요.

 

제품 후기를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1. 저소음

2. 무선마우스 중에는 높이가 낮음 

3. 가격대비 성능 좋음 

 

라고 하더군요.   

 

사실 애플 전용 매직마우스가 너무 가지고 싶었으나 10만원이라는 가격 압박과 아이패드 2세대에 쓰려고 

매직 마우스를 구매하기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가성비 좋은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구매 결정하게 되었어요. 

 

 

아이패드 2세대와 어울리는 로지텍 페블 마우스 개봉기

 

 

 

 

 

배송오고나서 냉큼 뜯었습니다. 

 

설명서 언어가 영어 또는 중국어인데 가장 중요한 사용방법은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하얀 종이가 부착이 되어 나와있는데요.  건전지 배터리 보호 종이 입니다. 

그 말인 즉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는 건데 센스가 돋보입니다. 

 

종이를 뜯고 뒤집으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데  정 가운데 부분에 on & off 버튼이 있고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 아래에 버튼은 블루투스 연결 버튼입니다. 

 

 

 

 

건전지를 교환 하고자 하면 저렇게 상단 틈에 손톱을 살짝 넣고 힘을주면 툭하고 빠집니다. 

여기서 또 한번 로지텍 페블 마우스가 마음에 들었는데 탈부착 하는 방식이 자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석 또한 꽤나 자력이 강한제품을 쓰는지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건전지 옆에 usb 커넥터가 있어서 노트북에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높이 입니다.  

 

높이가 다른 마우스보다 살짝 낮습니다.  여기서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장점 -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음 

 

단점 - 손이 충분히 감싸주지 않아 오랜 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면 힘듬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 이나 오랜시간 업무를 볼게 아니라면

웹서핑 + 간단한 업무에는 최적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는 노트북 보다 패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부피를 덜 차지 하는 로지텍 페블 마우스가 좋습니다. 

 

 

 

아이패드 2 세대와 블루투스 연결은 간단합니다. 설정에 있는 블루투스에 들어가면 첫번째 화면처럼 아래쪽에 

로지텍 페블 이라고 적혀있는데 클릭하고 쌍으로 연결 눌러주면 끝입니다. 

 

마우스 사용이 끝나면 아랫부분 버튼을 off 바꾸면 됩니다.  

 

연결 불량? 

 

Off 하고 다음에 다시 on 눌러서 사용하려 할 때 연결안됨이 될 수 있는데 이때 해결 방법은 

 

블루투스 목록에 있는 마우스를 삭제하고 마우스 하단에 있는 블루투스 연결 버튼을 3초간 

눌러 주면 "연결 하시겠습니까? " 뜹니다. 

 

연결해주면 그 다음부턴 끊김 없이 연결이 잘됩니다. 

 

 

이것으로 로지텍 페블 마우스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